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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 없었지만…" 스테판 커리 부부, 넷째 아들 품에 안았다

입력 2024-05-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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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테판 커리〈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부부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스테판 커리, 아이샤 커리(Ayesha Curry) 부부가 지난 11일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아들의 이름은 카이우스 차이 커리(Caius Chai Curry)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판 커리도 해당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는 넷째 아이의 사진과 함께 "우리의 귀여운 남자 아이는 일찍 우리 곁에 왔다. (넷째 아들은) 잘 지내고 있다. 우리는 마침내 여섯 명의 가족이 됐다.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아이샤 커리는 넷째 아이 임신 소식을 감추다 지난 3월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스테판 커리와 아이샤 커리는 당초 넷째 출산 계획이 없었으나 생각을 바꿔 네 아이의 자녀를 둔 부부가 됐다. 이들은 "(넷째 아이의 출산이) 우리 가족을 완성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농구 선수로 팀의 네 차례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1년 아이샤 커리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째 라일리 엘리자베스 커리(Riley Elizabeth Curry)를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라이언 카슨 커리(Ryan Carson Curry), 2018년 캐넌 W. 잭 커리(Canon W. Jack Curry)의 부모가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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