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결혼 준비' 송지은·박위, 다툼도 애정 가득…생일 축하 '눈물'(전참시)

입력 2024-05-26 11: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결혼 준비' 송지은·박위, 다툼도 애정 가득…생일 축하 '눈물'(전참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천사 커플 송지은 박위의 달달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로서 예비 신부 송지은의 스케줄에 동행한 박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고 있다는 박위는 이날 송지은의 매니저로 전격 등장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차에 타자마자 그녀가 좋아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챙겨주는 등 송지은의 행복지수를 든든히 책임졌다. 여기에 박위는 자신의 어머니가 챙겨준 온갖 영양제와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천사 키트'를 준비, 그의 섬세하고 로맨틱한 송지은 맞춤 케어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올가을 결혼을 앞둔 박위와 송지은은 화보 촬영 전 빈 시간을 이용해 소파, 테이블 등 신혼집에 놓을 가구들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앉는 방식부터 가구 크기까지 여러 의견이 충돌, 이들의 생애 첫사랑 싸움(?)이 벌어졌다. 넉넉한 크기와 편안함을 추구했던 박위는 집의 크기에 맞게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송지은의 의견을 끝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송지은은 여성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매니저로서 스튜디오에 동행한 박위는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송지은과 함께 꼼꼼히 촬영 콘셉트를 체크하는 등 매니저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또한 박위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본업 모드를 발동시킨 송지은의 모습에 감탄하며 팔불출 면모를 대방출했다.

한참 촬영이 진행되던 현장에 박위의 남동생이 찾아왔다.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송지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박위가 남동생과 친구들까지 미리 섭외하는 계획을 세운 것. 박위의 노력이 담긴 생일 축하에 감동한 송지은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고, 박위는 손수 준비해 온 손 편지를 읽으며 그녀에게 진심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