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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3년만' 마동석·예정화 부부, 오늘(26일) 결혼식

입력 2024-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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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3년만' 마동석·예정화 부부, 오늘(26일) 결혼식
마동석 예정화 부부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동석 예정화 부부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년 간 알콩달콩 공개 연애를 이어 온 마동석 예정화는 2021년 팬데믹 시기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마동석이 수상 소감으로 예정화를 "아내"라고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확인 된 내용이다.

조용한 혼인신고 3년 후, 두 사람은 드디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마치를 울린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랑의 결실에 많은 축하 인사도 쏟아지고 있다.

마동석은 최근 진행 된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감사 기념 행사에서 "배우 생활을 굉장히 오래 했지만 형편이 나아진 건 실제로 얼마 안 됐다.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해 잉꼬부부의 애정을 확인 시키기도 했다.

마동석은 단 네 편의 '범죄도시' 시리즈 만으로 누적관객수 4000만 명을 달성하며 도합 6000만 흥행 배우 경지에 올랐다. 할리우드와 협업도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스타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으로 주목 받았던 예정화는 마동석과 열애 공개 후 활동을 중단, 조용히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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