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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출신 개혁신당 노예슬 "악성 댓글 모두 고소"

입력 2024-05-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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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슬 개혁신당 이준석 캠프 시민소통실장(오늘쪽)과 노씨 남편(왼쪽) 〈사진=노예슬 페이스북〉

노예슬 개혁신당 이준석 캠프 시민소통실장(오늘쪽)과 노씨 남편(왼쪽) 〈사진=노예슬 페이스북〉

필라테스 강사 출신이자 개혁신당 이준석 캠프의 시민소통실장인 노예슬 씨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노 씨는 오늘(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자신에 관한 기사에 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인이나 알려진 사림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악플을 달아도 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26일 일요일 자정까지 삭제되지 않은 악플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활동 계획을 밝히며 동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의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광주 5·18 묘지에 진심으로 헌화한 이준석 의원을 본받아 동탄 주민들께서 개혁신당을 믿어주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노 씨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기사에는 노 씨를 비방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에 노 씨는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된 겁니다.

노 씨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던 중 수강료만 받고 잠적한 남편과 이혼하고 새 배우자와 재혼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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