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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24일 첫방 '커넥션' 캐스팅 지성·전미도와 호흡

입력 2024-05-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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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SM C&C 제공

윤나무, SM C&C 제공

배우 윤나무가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오늘(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다.

극 중 윤나무가 맡은 박준서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두터운 믿음과 신뢰 덕분에 학교에서 줄곧 반장을 놓치지 않았던 수재이자 20년이 지나도 정신적인 지주로 통하는 인물이다. 구김살 없고 씩씩했던 그의 인생 타임라인에 펼쳐진 극적인 전개와 '우정은 지켜내야 한다' 베일에 싸인 메시지는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돈독한 우정을 나눈 지성(장재경), 첫사랑이었던 전미도(오윤진)와 맞춰갈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는 포인트다.

윤나무는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온 더 비트',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팬레터'와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3,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공개된 '커넥션' 단체 포스터에서도 복잡 미묘한 눈빛은 어떤 사연이 감춰졌는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 가운데, 다양한 사건과 감정의 소용돌이 속 윤나무의 예측 불가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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