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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구속 심사 연기해달라"…법원 '기각'

입력 2024-05-23 12:34 수정 2024-05-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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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씨 측이 내일(24일)로 예정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측이 구속 심사 연기 요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씨 측은 당초 오늘과 내일 예정된 서울 공연까지만 하고 이후 활동을 모두 멈추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측 요청에 대해 "사안이 중대한 만큼 연기는 안된다"는 반대 의견서를 법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이 연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내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심사는 내일 낮 1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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