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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박예니, 당당함 끝판왕 新 캐릭터 탄생

입력 2024-05-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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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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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박예니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에서 BJ 호루기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호루기는 솔직 당당함의 결정체로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양새다. 호루기는 구정태(변요한)가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솔직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저격전문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 예고편에서도 거침없는 욕설부터 파격 행동까지 호루기 특유의 과감한 언행이 공개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캐릭터임이 예고됐다. 특히 호루기는 한소라를 비방하는 방송을 하는 라이벌 BJ이자 한소라가 실종됐을 당시 가장 먼저 신고를 한 최초 신고자라는 미심쩍은 행동으로 추적 스릴러의 서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박예니 특유의 당찬 분위기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까지 더해져 개성 강한 호루기 캐릭터가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김세휘 감독도 박예니에 대해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극 중에서 호루기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줬다"고 호평했으며 관객들 역시 박예니의 안정된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예니가 활약 중인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콘텐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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