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P 격노 발언 들어" 추가 확보
공수처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VIP가 격노했다'는 진술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외압의 핵심 쟁점인 이 진술이 박정훈 전 수사단장 외에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온 건 처음입니다.
2. 의료정책 '불참'…'학칙 개정' 부결
40여 개 의대 교수들로 이뤄진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립대를 중심으로 의대 증원 '학칙 개정'도 잇따라 부결되면서 의정갈등이 여전히 해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3. 노무현 15주기 추도식…여야 총집결
오늘(23일) 여야 지도부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4. 피랍 여군 공개…미 '팔 국가 인정' 비판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 여군 병사들을 납치하고 희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한편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자는 일부 국가의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