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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영구 퇴출"...들끓는 분노 여론

입력 2024-05-22 14:49 수정 2024-05-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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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을 영구 퇴출해주세요. 국민 스트레스 유발자"
"파렴치한 김호중 퇴출해주세요"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 시켜주세요."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김호중의 가요계 영구 퇴출 요청입니다.

처음 청원을 올린 A 씨는 "범죄 저질러 놓고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공연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린다"고 적었습니다.

또 "KBS가 계속 가수 김호중 출연시킨다면
범죄자 옹호하고 감싸 안는 추악한 기관으로 낙인 찍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이름이 붙은 경북 김천의 '김호중 소리길'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 길은 2021년 김천시가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관광특화 거리입니다.

하지만,

"범죄자의 길이냐"
"당장 철거해 달라"

이곳에도 항의는 빗발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날 오후 경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받은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면서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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