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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온파' 무대 위 치명적 실수 자넷서 조예인에 패했다

입력 2024-05-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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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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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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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자넷서가 혹평 속 플레이오프 직행에 실패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6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대결이 펼쳐졌다.

조예인과 자넷서가 맞붙었다. 조예진이 자넷서를 지목해 음악적 성향이나 딱 봤을 때 분위기가 비슷한 닮은꼴 대결이 성사된 것. 샘김의 '매이크 업(Make Up)'을 선곡, 한 곡이지만 각자의 얘기를 하는 콘셉트로 꾸렸다.

프로듀서 개코는 "R&B 곡인데 끝까지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었다. 자넷서 씨가 표현하는 것들이 매 순간 조마조마하게 하면서 보게 되는 게 있었다.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경험이 좀 더 쌓이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조예인 씨는 초반에 감정이 전달되다가 뒤로 갈수록 고조되어야 하는데 거기서 약간 힘이 빠진 느낌이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은지는 "자넷서 씨가 밸런스에 대해 고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경연이다 보니 나의 매력을 깎으면서 무대를 준비할 순 없지만 이 안에서 밸런스를 조절하며 더 멋있게 연출하는 건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움직임이나 노래를 걱정하며 봤던 것 같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불완전도 미학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능수능란한 이미지는 아니다. 둘만의 불완전함에서 미학을 느꼈다. 되게 좋았다. 두 사람의 정서가 잘 반영된 무대라고 생각했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 대결의 승자는 530점의 조예인이었다. 무대 위에서 실수를 했던 자넷서는 490점을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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