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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주 뺑소니' 김호중, 조사 끝났지만 7시간째 '두문불출'

입력 2024-05-21 21:38 수정 2024-05-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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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이 경찰에 기습 출석한 가운데, 7시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호중이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7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찰서에 머물고 있다.

이미 조사는 오후 5시께 끝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호중 측은 감감 무소식이다. 조사를 마친뒤 조서 열람 등 남아있는 절차가 모두 끝났어도 남을 시간임에도 버티고 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취재진을 패해 지하주차창으로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취재진을 패해 지하주차창으로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는 출석 당시에도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들어간 김호중이 조사를 마친 뒤에도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호중 측과 경찰 측이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두고 이견을 벌이고 있다는 것. 경찰은 '김호중이 언제 나오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미조치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매니저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다 적발됐고 강하게 부인하던 음주의혹에 대해서도 열흘만에 시인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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