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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포토라인 못서 사과, 변호인이 질의 답변할 것"

입력 2024-05-21 17:00 수정 2024-05-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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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호중 측이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경찰에 출석한 것 관련 입장을 전했다.

21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인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호중은 오후 2시 7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조사를 마친 뒤에도 김호중 본인이 아닌 변호인이 대리 입장을 전할 예정인 것. "성실이 조사 받겠다"던 의지와는 사뭇 다른 행보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미조치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열흘만인 19일 음주운전 의혹도 인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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