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졸업' 측 "정려원 음주운전 장면 삭제 주의 기울이겠다" 사과

입력 2024-05-21 16: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판석 감독과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판석 감독과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졸업' 측이 정려원의 음주운전 장면에 대해 삭제, 사과의 뜻을 밝혔다.

tvN 측은 21일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했다.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 양질의 콘텐트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졸업' 4회에는 정려원(서혜진)이 동료 학원 강사 소주연(남창미)을 만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학원으로 돌아와 위하준(이준호)과 공동 강의 연습 후 직접 자차를 운전해 이준호를 집 앞에 데려다준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극 중 상황은 음주운전이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해당 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tvN 측은 삭제 조치를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