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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된 양세형 "만 원도 쓸데없이 쓰지 않아"

입력 2024-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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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세형, 앙세찬, 조현아, 이찬원, 김경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세형, 앙세찬, 조현아, 이찬원, 김경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00억원 대 건물주가 된 방송인 양세형이 남다른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양세형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서 "저와 비슷한 수입을 받는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벌었을 때, 그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적금, 채권, 주식 등을 다 했다"면서 "돈을 쓸 때도 확실히 쓰지만, 대신 안 써야 할 땐 확실히 안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수입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월평균 얼마씩 쓰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한다. 거기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줄인다. 어디서 얼마큼 나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쓸데없는 것은 만 원의 지출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시청자들이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잘 쓰고 잘 모으는 스마트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가수 이찬원, 조현아, 방송인 양세형,, 양세찬,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출연한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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