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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콘서트, 결국 취소 수수료 면제

입력 2024-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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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결국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가 면제된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은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김호중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창원 콘서트를 강행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도 참석할 예정이라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더구나 콘서트를 취소하고 싶어도 공연이 임박해 수수료가 높았던 상황. 창원 콘서트 당시에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참석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공연 예매 티켓을 단독 판매한 멜론은 21일 홈페이지에 변경된 예매 공지를 게재했다. 멜론에 따르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변경 이전 예매 취소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한다.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은 열흘간 부인하다 19일 음주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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