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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기록 뛰어넘은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71만 돌파

입력 2024-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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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기록 뛰어넘은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71만 돌파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개봉 이후 28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날 5만146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071만1197명이다.

무엇보다 '범죄도시4'는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 1068만2813명을 넘어섰다.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미츠나카 스스무 감독)'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연이어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만큼 시리즈 최고 기록인 '범죄도시2'(2022)의 1269만3415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1631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개봉 20일째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관객수 4000만을 넘어섰고, 개봉 22일째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그녀가 죽었다'의 약진 역시 돋보인다. 동시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영화 중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뒤로 평일 일일관객수 3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은 '그녀가 죽었다' 뿐이다. 전날 3만357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2만4147명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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