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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일 새벽 광주 도심서 오토바이 폭주 10대 입건

입력 2024-05-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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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사진=JTBC〉

광주 광산경찰서 〈사진=JTBC〉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새벽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하게 오토바이를 탄 10대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난폭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16살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18일 새벽 5시 반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와 신창동 일대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하게 오토바이를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자신의 오토바이 번호판을 제거한 채 신호를 위반하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 군과 함께 난폭운전을 한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 10여명은 경찰이 출동하자 모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운전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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