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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힐랜드도 당했다…맷 프로콥, 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

입력 2024-05-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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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힐랜드〈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라 힐랜드〈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배우 사라 힐랜드(Sarah Hyland)의 전 남자친구 맷 프로콥(Matt Prokop)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맷 프로콥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미국 텍사스주 빅토리아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및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맷 프로콥과 그의 여자친구는 사라졌으나 1시간 뒤 빅토리아 인근에서 또 다른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찾아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맷 프로콥의 여자친구가 머리 쪽을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자친구는 맷 프로콥의 체포가 필요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맷 프로콥과 경찰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즉각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

맷 프로콥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쿠거 헌팅'(2011)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2013) '워킹데드: 핫 바디'(2017) 등에 출연했다. 특히 4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던 동료 배우 사라 힐랜드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한 흔적이 있었다는 정황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맷 프로콥은 법원으로부터 사라 힐랜드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한편 사라 힐랜드는 지난 2022년 7월 미국 데이팅 프로그램 '배첼러 인 파라다이스(Bachelor in Paradise)' 출연자 웰스 아담스(Wells Adams)와 결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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