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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하늘로 치솟아' 부천 자동차 공업사 불…1시간 40분만에 진화

입력 2024-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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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11분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19일 오전 11시 11분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부천시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오늘(19일) 오전 11시 11분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소방은 '공업사 내부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공업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아 출동했고, 현장에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이에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화재 발생 1시간 47분 만인 이날 오후 12시 58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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