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면 꽃의 여왕은 장미라고들 하죠. 지금 전국 곳곳에는 아름다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모처럼 비 소식 없는 이번 주말에 장미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은 기온이 더 올라서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과 제주도의 대기는 차츰 메마르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내일(18일)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고 하늘도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강릉은 18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창원이 26도, 대구 29도, 강릉은 무려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초여름 더위와 함께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낮 동안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