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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런 수비 한다고? 연달아 '호수비' 한화 팬들은 탄식을...

입력 2024-05-17 14:13 수정 2024-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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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어제(17일) 한화를 4대3,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NC는 5회 말과 9회 말 엄청난 호수비가 나오면서 한화를 틀어막았습니다.


NC 4:3 한화 5월 16일

5회 말, 호수비는 김주원이 먼저였다

"유격수가 잡아서 2루, 2루에서 아웃입니다. (와~)
또 한 번 멋진 수비를 선보이는 김주원입니다."

9회 말 더 센 게 나왔으니…한화 팬들이 탄식해버렸다

한 점 차 아슬아슬한 승부 김태연의 큼지막한 타구는?

권희동 글러브로 쏙~ '슈퍼 캐치'

"좌중간으로 좌중간으로~ 담장! 잡았어요! 잡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수비. 이 경기를 끝내는 권희동입니다"

3회 초 1타점 적시타로 결승타도 쳐낸 권희동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그리고 1 슈퍼 캐치

권희동/NC
(그 점프가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르는데 보통 펜스에 이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뒤쪽에 점프하면서 약간 몸도 걸리고 엉덩이도 걸리고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하고 공간들을 남겨놓은 거예요?)
"저희가 펜스 높게 쳐서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펜스에 바짝 안 붙고 떨어져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점프했던 게 좋은 타이밍으로 공을 캐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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