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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입력 2024-05-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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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 〈사진=JTBC〉

인천 남동경찰서 〈사진=JTBC〉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12층 난간을 붙잡고 있던 여성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 12층에서 발코니 난간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당시 "여성이 발코니를 붙잡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던 중 여성이 떨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오피스텔은 여성의 지인 집으로 사고 당시엔 여성 혼자 머물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여성의 부검과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의뢰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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