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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칸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2024-05-17 08:10 수정 2024-05-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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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동윤 감독과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동윤 감독과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29)가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늦은 시간에도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으며, 취재진에겐 밝은 미소와 함께 다채로운 포즈로 남다른 프로의식을 발휘했다.

한소희가 출연한 작품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 초청 받지 못했지만, 한소희 경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한소희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7회를 맞이한 칸영화제는 지난 15일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THE SECOND ACT)'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심사위원장으로는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이 위촉됐고,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가버나움'을 만든 레바논의 나딘 라바키 감독, 스페인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터키 각본가 에브루 세일란, 프랑스 배우 에바 그린과 오마 사이, 미국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 이탈리아 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가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한국 작품은 아쉽게도 올해 경쟁 부문 진출이 불발됐다. 다만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비경쟁 부문 중 하나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은 20일 오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등 현지 공식 일정에 참석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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