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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방송가 손절 시작?…'편스토랑' 편집·'사당귀' 촬영 無

입력 2024-05-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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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도 손절을 시작했다.

1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측에 따르면 김호중에 대한 기촬영분이 없고 향후 촬영 계획도 없는 상태다.

이미 촬영을 마친 '편스토랑' 측은 김호중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17일 출시될 예정이었던 우승 상품도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 차선에 서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출석하는 등 거짓말을 했다가 발각됐다.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들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호중 측은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선 "절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뺀 상황. 경찰은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 확보에 나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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