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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판 '트래블 패스' 출시...가격, 혜택은?

입력 2024-05-16 11:15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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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출시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고객안전실에서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고객안전실에서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파리나 영국 런던에는 단기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카드가 따로 있습니다.

특정 기간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도록 하고, 베르사유 궁전 등 유명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영국 런던의 관광객 대상 교통카드.

영국 런던의 관광객 대상 교통카드.


서울시도 이런 것을 만듭니다.

오는 7월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1일, 2일, 3일, 5일권으로 구성했습니다.

5000원에서 15000원 정도의 가격에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등의 입장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명동 관광정보센터나 1~8호선 고객안전실 등에서 실물 카드를 구매한 뒤 충전하면 됩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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