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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상엽 파워 J로 거듭난 살림꾼의 신혼집 공개

입력 2024-05-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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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새신랑이 된 배우 이상엽이 신혼집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9회에는 이상엽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그려진다. 결혼 후 첫 근황을 비롯한 사랑 가득한 신혼집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상엽의 신혼집 곳곳에는 결혼사진, 지난밤 함께 마신 와인잔의 흔적 등 신혼부부의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차 있다. 캐릭터 덕후라 결혼 전부터 수집해오던 캐릭터 굿즈들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MBTI가 파워 P(즉흥형)였던 이상엽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J(계획형)로 뒤바뀐다. 결혼 후 살림꾼으로 변신한 이상엽은 각종 집안일을 하나둘씩 해낸다. 그는 설거지와 청소는 물론 심지어 꽃꽂이까지 도전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해야 할 일을 메모해 세탁소에 철 지난 옷까지 맡기러 가는 등 '파워J' 면모의 살림꾼 모습을 뽐낸다.

이상엽의 결혼 이후 삶이 바뀐 쮸니 매니저의 모습도 펼쳐진다. 이상엽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던 쮸니 매니저는 결혼 후 계획형으로 바뀌었다는 그의 소식에 믿을 수 없어 하는 반응을 보인다. 여기에 결혼 이후 이상엽이 평일 오후 6시 이후 연락이 잘되지 않는가 하면 주말에는 아예 연락이 안 된다고 폭로하는 등 많이 소홀해진 자신의 반쪽 이상엽을 향해 서운함을 내비친다. 쮸니 매니저의 모습에 이상엽은 당황함을 드러내고 참견인들은 배꼽을 잡는다는 후문. 이상엽의 달라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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