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비방 영상 제작 유튜버,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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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장원영 비방 영상 제작 유튜버, 불구속 기소

입력 2024-05-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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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점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하는 영상을 만든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류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인 여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버 '탈덕수용소' 채널을 운영하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원영에 대한 게시물이 지속됐고 이에 장원영 측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법원은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