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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이유영과 사제관계로 시작 코믹해"

입력 2024-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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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와 이유영, KBS 제공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와 이유영, KBS 제공

배우 김명수가 이유영과의 차진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KBS 2TV 새 월화극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양호 감독, 김명수, 이유영, 박은석, 조인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우리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이고 현대물이지만 사극 요소가 들어가 있다. 이 지점이 재밌었다. 한복을 입고 유교정신을 가진 신윤복 캐릭터가 신선하고 재밌었다. 촬영하면서도 그랬다. 기존 타임슬립 드라마와 다른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파트너 이유영과의 호흡에 대해선 "처음 윤복과 홍도는 사제 관계에서 시작한다. 그러다 윤복도 변하고 윤복과 홍도의 관계도 변한다. 그 지점이 재밌을 것이다. 김홍도와 신윤복이 엮이며 코믹한 요소가 많이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김명수(신윤복)와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이유영(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극. 13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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