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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내년 예산, 저출생·청년·첨단 산업 중심 부처 협업"

입력 2024-05-13 15:07 수정 2024-05-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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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정부 예산에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저출산 대응, 청년 지원, 첨단·전략 산업 인력 양성 등 주요 투자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처투자 방안에 대해선 "2조8000억원 수준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하겠다"며 "하반기에는 펀드 결성·투자·회수 등 전반에 대한 '벤처투자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비상경제장관회의' 운영한 회의체를 '경제관계장관회의'로 전환했습니다.

앞으로 위기상황 대응이 필요할 때는 '비상경제장관회의', 민생정책 추진 현황 점검 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여는 등 회의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정책공간과 정책여력을 넓혀 반드시 '해답을 찾는 경제원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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