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0.6%, 부정평가가 6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6%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리얼미터의 조사 때보다 0.3%포인트(p) 올랐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1%포인트 오른 66.6%로 집계됐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입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입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9%, 더불어민주당 40.6%로 집계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2.5%, 개혁신당은 4.1%, 새로운미래는 2.1%, 진보당은 0.5%, 기타정당은 2.3% 등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5.1%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