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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사생활 이슈 관련 "침묵으로 비판 감당 최선이라 생각"

입력 2024-05-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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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재림 감독과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재림 감독과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류준열이 사생활 이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10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한재림 감독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지난 3월 배우 한소희와의 공개 열애부터 결별 과정에서 전 연인 혜리와의 환승연애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가 골프 애호가로 알려지며 '그린워싱(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광고 등을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는 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열애와 결별, 그린워싱까지 이어졌지만 침묵을 지켰던 그다. 일련의 논란들 후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류준열은 "사생활 관련한 이슈 속 그 당시 의지와는 상관없이 SNS에 여러 글이 올라오며 일일이 답변드리기보단 침묵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마스터즈 다녀온 것과 관련한 이야기는 비판적 여론을 잘 읽어봤다. 그로 인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데뷔 이래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에 더 많은 얘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일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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