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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답게 입을 무겁게"…배현진, 이철규 겨냥 '2차 공개 저격'

입력 2024-05-09 21:36 수정 2024-05-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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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끝까지 미끌거리지 맙시다. 선배답게 입을 무겁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이철규 의원을 겨냥, 오늘(9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라디오 진행자가 '배현진 의원이냐'고 물었을 때 그 즉시 '아니오'라고 해야 했다. 애매모호하게 연기를 피워 기사가 났다. 그거 노린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을 향한 배 의원의 공개 저격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배 의원은 "코너에 몰리면 1만 가지 말을 늘어놓으며 거짓을 사실로 만들고 주변 동료들을 초토화시키는 나쁜 버릇, 이번에도 꼭 고치셨으면 좋겠다. 좀, 선배 의원답게. 어렵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 라디오에 출연, "한 당선인이 출마를 종용해 놓고 정작 다른 창구에서는 불출마를 촉구해 당혹스러웠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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