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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조선소서 120톤 구조물 추락…근로자 2명 깔려 숨져

입력 2024-05-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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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경남 고성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무게 120톤의 선박 구조물이 약 2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하부에서 구조물 용접 등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구조물에 깔렸고,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 구조물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조사에 착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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