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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전 부산교육감, 해직 교사 특채 혐의 부인

입력 2024-05-09 09:53

변호인 "다수 해직 교사에게 공정한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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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다수 해직 교사에게 공정한 기회 부여"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 [JTBC 자료화면]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 [JTBC 자료화면]

해직 교사들을 특별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교육감의 변호인은 "자문을 거쳐 해야 할 모든 절차를 진행해 다수의 해직 교사에게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고 채용 결과로 이득을 본 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은 2018년 10월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확정판결을 받고 해직된 교사 4명의 채용을 내정해놓고 공개경쟁을 가장해 특별 채용한 혐의로 재판엔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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