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백상예술대상 MC에서 연인으로

입력 2024-05-08 13: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백상예술대상' MC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등장해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C로 처음 만난 수지와 박보검은 2021년 박보검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총 여섯 차례 MC로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생방송 시상식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진행 능력과 투샷 자체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역대급 비주얼 케미로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했던 두 배우가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지와 박보검은 의식불명인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수지)과 기적처럼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박보검) 역을 맡았다. 수지는 "1인 2역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부터 섬세한 표현까지 굉장히 성실한 배우다. 리딩 때부터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나눠서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박보검 역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상상했던 정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덕분에 태주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