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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다" FC서울, 울산전 '핸드볼→PK' 판정 이의제기

입력 2024-05-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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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0:1 울산/K리그1 (지난 4일)]

영상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이 장면은 핸드볼인가요, 아닌가요.

후반 40분, 울산 아타루의 헤더가, 경합하던 FC서울 최준의 팔에 닿은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당시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다가, 1분 30여 초 뒤에 비디오 판독을 했습니다.

이때 페널티킥을 선언했는데, 이 판정이 현재 논란입니다.

이게 울산의 결승 골로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FC서울은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서울 5:1 김천/K리그1 (지난 4월 3일)]

한 달 전 이 장면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FC서울 팔로 세비치의 슛이 김천 김봉수의 팔에 맞았는데 당시엔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핸드볼 판정에 일관성이 없다는 건데요.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오늘(7일),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심이냐, 오심이냐를 판단하는 대신, '존중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낸 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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