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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락가락' 이어지는 비…전국 곳곳 5~30㎜

입력 2024-05-06 20:15 수정 2024-05-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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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한 어린이날 연휴도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는 봄비가 맞나 싶을 정도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다행히 오늘 오전부터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았습니다.

비는 내일까지도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3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내일 오후까지, 그 밖의 지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서늘하게 느껴지겠고요. 모레부터는 2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와 강풍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먹구름이 가득 끼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도선으로 출발하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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