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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어린 시절 담아낸 '나의 이름은' MV 공개

입력 2024-05-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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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영파씨

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한지은)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영파씨는 5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엑스엑스엘(XXL)' 수록곡 '나의 이름은(ROTY)'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천진난만했던 멤버들의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거쳐 영파씨로 데뷔하기까지의 성장사를 담고 있다. 빈티지 감성이 가미된 멤버들의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오고 치열한 일상을 잠시 환기하게도 만든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일부 영상은 영파씨가 직접 촬영 및 편집했다. 멤버 전원이 '나의 이름은(ROTY)'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직접 쓴 손글씨 가사와 그림에도 5인 5색 개성이 잘 보인다. 멤버들의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나의 이름은(ROTY)'은 붐뱁 장르로 다섯 멤버가 개개인의 이야기를 발칙하면서도 패기 넘치게 풀어냈다. 특히 영파씨 표 허를 찌르는 '워드 플레이'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영파씨는 단순히 앨범 발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와 연계된 이색적인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199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톱10'을 패러디하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포인트를 살린 'XXL'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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