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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82메이저 컴백부터 찢었다‥강렬한 에너지 '촉'

입력 2024-05-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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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82메이저

'엠카' 82메이저

그룹 82메이저가 첫 컴백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타이틀곡 '촉(Choke)' 무대를 음악방송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82메이저는 심플하지만 강렬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올블랙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하며 시작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고, 퍼포먼스만큼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컴백 무대였지만 안정적인 시선 처리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으로,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미니멀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더킹덤(The KingDom), 도영(DOYOUNG),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웨이브(BEWAVE), 세븐틴(SEVENTEEN), 솔라(Solar), 아이브(IVE),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우기((여자)아이들), 유나이트(YOUNITE), 이진혁, 키노(KINO), 티아이오티(TIOT), 티오지(TOZ),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현아(HyunA) 등이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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