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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재앙" "수준 이하"…독일 언론 '도 넘은 질책'

입력 2024-05-02 20:29 수정 2024-05-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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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미안합니다'를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독일 언론이 전한 김민재 선수의 반응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2번의 실점 장면에 연관됐다는 이유로 지나친 비난을 떠안았죠.

선수를 감싸야 할 투헬 감독도 마치 저격하듯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독일 언론의 집중포화는 계속됐는데요.

'키커'는 '수준 이하'라고 지적했고, '빌트'는 '재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뮌헨 주장 노이어의 "실수도 축구의 일부"라는 말은 정말 소수의견이었는데요.

그래도 축구팬들은 "기죽지 마라",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무서운 수비수'가 돼라"며 김민재를 응원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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