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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업, '빌드업' 기운 이어 첫 미니앨범 발표까지…

입력 2024-05-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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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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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업이 솔로 데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박제업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2일 'Mnet '빌드업'에서 '동업자들'로 준우승을 차지한 박제업이 18일 솔로 데뷔 이후 첫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임팩트로 데뷔한 박제업은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반전의 미성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3월 종영한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업자들' 멤버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박제업은 싱글 '다시 너를 만나봤자'와 리메이크 싱글 '한 남자' 등을 발표했으며 미니앨범의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니앨범에는 과거 임팩트로 함께 활약했던 웅재가 선물한 '망설여'와 같은 소속사 가수 이우와 박제업이 공동으로 작사한 '기억될 우리' 등이 수록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앨범 발매일인 18일 첫 팬 콘서트 '제업로드 리-스타트'도 각각 오후 2시와 7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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