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기로...국힘 "독소조항 많아"
입력 2024-04-26 12:56
수정 2024-04-26 13:46
국힘 의원으로 구성된 인권특위, 본회의 상정 속전 의결
충남에 이어 두 번째 조례안 폐지 사례 될 듯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국힘 의원으로 구성된 인권특위, 본회의 상정 속전 의결
충남에 이어 두 번째 조례안 폐지 사례 될 듯
오늘(26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JTBC〉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12년 만에 폐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인권ㆍ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만장일치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국민의힘 의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호연 특위 위원장은 의결 직후 기자들을 만나 “학생인권조례에 독소조항이 많다. 그런 것을 다 빼고, 학생 인권도 고려하며 교권도 살릴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대체 조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 위원장은 “다수당의 폭거”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는 인권특위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당위성, 타당성에 대한 어떤 토론도 하지 않고 결론만 내 놓고 진행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시의회 전체 111석 중 국민의힘이 75석, 민주당이 36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지안이 가결되면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사례가 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여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특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돼야 학생·교사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와, 다른 조례가 제정될 예정이니 인권조례는 필요 없다는 논리로 폐지안을 일방적이고 변칙적으로 처리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취재
신진 / 사회1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단독] 구의원 193명 '관광 일정' 빼곡…섭외도 '여행사 몫'
JTBC 신진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