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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서비스' 유니스 임서원, 진정한 올라운드 보컬

입력 2024-04-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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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pop '리무진서비스' 캡처〉

〈사진=KBS Kpop '리무진서비스' 캡처〉

그룹 유니스(UNIS) 임서원이 팔색조 보컬의 매력을 뽐냈다.

임서원은 지난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111회에 출연했다.

이날 임서원은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서원은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여덟 멤버가 함께 부르는 곡도 혼자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어 임서원은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과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했다.

도입부부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았고, 뒷받침되는 빼어난 실력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속 랩까지 무리 없이 해내는 새로운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임서원은 토크 중 이무진의 깜짝 요청에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금잔디 '오라버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임서원은 끝으로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기브 러브(Give Love)'로 듀엣 라이브를 선보이며 '리무진서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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