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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측 "영상 무단 유출 정황 확인, 유포자·공유자 강력 대응"

입력 2024-04-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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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측 "영상 무단 유출 정황 확인, 유포자·공유자 강력 대응"
'파묘'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 제작사 쇼박스는 23일 ''파묘'가 전날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쇼박스는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파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개봉 이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봉 이후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1179만 관객을 동원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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