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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디즈니 가든' '벤츠숲' 생긴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 D-24

입력 2024-04-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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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다음 달 서울 뚝섬에 '디즈니 가든'과 '벤츠 숲'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 동행 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등 17곳입니다. 이들 기업의 가치와 매력이 담긴 정원이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람회가 끝난 뒤 서울시는 정원 소유권을 넘겨받아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움과 매력으로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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