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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이동휘 "학벌 중시 절대 아냐…공부 잘하는 사람 리스펙"

입력 2024-04-22 13:58

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이동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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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이동휘 인터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휘가 '학벌 중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주연 배우 이동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휘는 유튜브 채널 '뜬뜬' 자체 콘텐트 '핑계고'에 출연해 생긴 '학벌 중시' 이미지 관련 질문이 나오자 "맹세코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숨길 수 없긴 하다. 내가 문과 쪽이다 보니 공대 나와 수학이 뛰어난 강동원 형 뿐만 아니라 분석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은 맞지만 그렇다고 졸업장 유무와 학벌 등이 중요하다는 건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리스펙은 분명히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동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새 빌런으로 합류했다. 이동휘가 연기한 장동철은 직접 개발한 QM코인을 상장시키기 위해 QM홀딩스의 CEO로 나서지만 실상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개발자로 천재적인 두뇌로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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