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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이동휘 "최민식에 인사 차 '파묘' 촬영장 방문…뭐라도 입고 출연했어야"

입력 2024-04-22 12:27

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이동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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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이동휘 인터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휘가 '파묘'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주연 배우 이동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휘는 디즈니+ '카지노'로 호흡을 맞췄던 최민식의 주연 작품 '파묘(장재현 감독)' 흥행 관련 질문에 "사실 '파묘'를 같이 찍은 것 같다. 부산 촬영이 있을 때 인사 드리러 갔었고, 1000만 관객 축하 자리에도 있었다. 얼마 전 최민식의 20주년 팬클럽 모임에도 갔다. 계속 함께 호흡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파묘' 팀 옆에서 열심히 박수만 쳤던 게 후회된다. 부산에 갔을 때 뭐라도 빌려 입어서 출연 했어야 됐다. (지금은) 장재현 감독에게 계속 어필 중"이라며 "(최민식의 무대 인사를 보고) 크게 배웠다. 마지막에는 해적 모자와 총까지 들었더라. 헬멧이 될지언정 가져다 주면 무엇이든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동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새 빌런으로 합류했다. 이동휘가 연기한 장동철은 직접 개발한 QM코인을 상장시키기 위해 QM홀딩스의 CEO로 나서지만 실상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개발자로 천재적인 두뇌로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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