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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구별을 그림으로? 44일 걸리는 '세계 최대 선거' 인도 총선

입력 2024-04-20 08:00 수정 2024-04-20 16:14

히말라야에서도...오늘부터 6월 1일까지 투표
모디 현 총리 3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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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도...오늘부터 6월 1일까지 투표
모디 현 총리 3선 유력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로이 알록 쿠마르 부산외대 명예교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인구 14억 명.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만 9억 7천만명.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에서 19일(현지시각)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이 시작됐습니다.
임기 5년의 연방하원 의원 543명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은 무려 44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히말라야 산악지역과 사막, 밀림 등 넓은 인도 국토 곳곳에 살고 있는 인도 사람들이 전국 105만여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EVM)를 이용해 한 표를 행사합니다. 전자투표기에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을 고려해 각 정당이 미리 정한 '그림 표시'가 찍혀있습니다. 쉽게 말해, 그림으로 정당을 구별해 버튼을 누르면 투표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전자 투표기를 점검하는 인도 선관위 직원. [AFP=연합뉴스]

전자 투표기를 점검하는 인도 선관위 직원. [AFP=연합뉴스]


의원내각제인 인도는 연방하원 과반의석(272석)을 차지는 쪽이 정부를 구성해 이끌어갑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3연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한국과 경제적으로도 매우 밀접한 인도의 이번 총선! 누구보다 인도를 잘 아는 인도 출신 귀화 한국인 로이 알록 쿠마르 부산외대 명예교수에게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정당 구별을 그림으로? 44일 걸리는 '세계 최대 선거' 인도 총선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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