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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녀오던 이웃집 70대 부부 지팡이 빼앗아 때린 40대 검거

입력 2024-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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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사진=JTBC〉

광주 북부경찰서 〈사진=JTBC〉

이웃 70대 부부를 등산 지팡이로 마구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0대 초반인 남성은 오늘(18일) 아침 6시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70대 부부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교회에 다녀오던 이들과 마주친 남성은 별다른 이유 없이 부부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빼앗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얼굴 등을 많이 다친 부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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