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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김무열 "10개월 아들 아직도 신기…잘 붓는 스타일 닮아"

입력 2024-04-18 12:26

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김무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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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 앞둔 영화 '범죄도시4' 김무열 인터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무열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주연 배우 김무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6월 아들을 품게 된 김무열은 "믿기지 않았다. 보고 있는데 현실인가 싶더라. 아직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것 같다. 육아가 바쁘다 보니 앉아서 마주 보고 있으면 내 아들인가 싶다.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아직도) 신기하다.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인데 그걸 닮았다. 그리고 아이가 주로 엎드려 자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생긴 뒤 책임감이 더 커졌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일할 때는 (당연히) 아들이 보고 싶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연기할 때 아들을 가진 아빠로써 책임감을 갖고 임하진 않는다"며 "최근에 뉴스에 나간 적이 있다. 아들도 생애 처음으로 TV를 시청했다고 하더라. 아빠가 나오니까 신기해 했다고 하더라. 연기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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